스페이스X, 전 NASA 유인비행 책임자 영입‥스타십 총괄 맡겨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5. 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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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의 유인 우주비행 프로그램 최고책임자였던 캐시 루더스를 최근 영입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 등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루더스는 NASA의 유인 우주비행 부문 수장으로 있으면서 스페이스X의 유인 수송 캡슐 '크루 드래건' 개발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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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의 유인 우주비행 프로그램 최고책임자였던 캐시 루더스를 최근 영입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 블룸버그 등이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루더스는 달과 화성을 비롯해 심우주에 인류를 보내겠다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게 되며, 스타십 발사 기지인 텍사스주의 '스타베이스'에서 일하게 됩니다.

루더스는 유인 우주비행 분야의 권위자로, 31년간 NASA에서 근무하다 지난 4월 말 퇴직했습니다.

루더스는 NASA의 유인 우주비행 부문 수장으로 있으면서 스페이스X의 유인 수송 캡슐 '크루 드래건' 개발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95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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