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이 간다' 두 번째 행보…청소년 마약중독 대책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민생 현장을 찾는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두 번째 행보로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듣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 마련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간담회에서 식약처 관계자로부터 청소년 마약중독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약중독 문제 해결 위한 지원 방안 모색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민생 현장을 찾는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두 번째 행보로 청소년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듣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 마련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한다.
또 당 민생특위 '민생 119 위원회' 조수진 위원장과 장동혁·정희용 의원 등도 자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권오상 차장, 김명호 마약안전기획관, 권대근 마약유통재활팀장도 참석한다.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는 김필여 이사장, 박영덕 센터장, 김혜린 청소년 마약중독 심리상담사와 마약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 등이 함께 한다.
그중 박 센터장은 10대에 마약을 처음 접하고 25년간 중독자로 지내다가 재활에 성공한 뒤, 20년 넘게 마약중독자 재활을 돕고 있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마약범죄 증가에 대한 전 국민적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중독자 치료 및 재활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대표는 간담회에서 식약처 관계자로부터 청소년 마약중독과 관련한 현안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 심리상담사와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들과 간담회를 진행, 마약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는 격주마다 민생 현장을 찾는 김기현표 민생행보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지난 8일 첫 방문지로 용산구 소재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찾아 가족 돌봄 청년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약속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