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폭스바겐, 3천만원 이하 전기자동차 내놓는다

임종윤 기자 2023. 5. 16. 05: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최대 자동차회사 독일 폭스바겐이 3천만원 이하 전기차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CEO(최고경영책임자)는 현지시간 14일 독일 빌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2만유로(2천915만원) 안팎의 전기차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는 이를 유용한 생각이자, 의미 있는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지난 3월 중순 2만5천유로(3천644만원) 아래의 소형차 ID.2all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중요한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 제조사를 지향한다고 블루메 CEO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차량 중 4분의 1은 전기차로 폭스바겐은 향후 2~3년 내 이 비중이 50%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중국 내 판매는 지난 1분기 14.5% 감소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