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부산-나트랑 하늘길 새로 연다… 7~9월 매일 운항

김창성 기자 2023. 5. 16. 0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16일 진에어에 따르면 7월17일~9월10일까지 부산-나트랑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

부산-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후쿠오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7월17일~9월10일까지 운항을 재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가 7~9월 부산-나트랑 하늘길에 매일 취항한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산-나트랑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16일 진에어에 따르면 7월17일~9월10일까지 부산-나트랑 노선에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에 나선다.

운항 일정은 현지시각 기준 김해공항에서 매일 밤 9시1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5분 나트랑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1시25분에 나트랑에서 출발해 오전 8시5분 김해공항에 내린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휴양지로 약 6㎞에 이르는 백사장과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린다.

부산-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부산-삿포로, 후쿠오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7월17일~9월10일까지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해 후쿠오카에 9시55분에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오전 10시55분에 출발한다.

부산-삿포로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후 1시30분에 출발해 삿포로에는 오후 3시45분에 내린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해외 취항지와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등 김해공항 하늘길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