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기자회견]인자기 인터밀란 감독 "결승 진출하려며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이 필요하다"

이건 2023. 5. 1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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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이 UCL 결승 진출 여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밀란은 16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AC밀란과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인자기 감독은 2차전을 하루 앞둔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인터밀란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자기 감독은 "1차전은 2대0으로 이겼지만 AC밀란은 언제나 대단하고 위대한 선수들이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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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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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이 UCL 결승 진출 여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터밀란은 16일 오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AC밀란과 UCL 4강 2차전을 치른다. 일주일 전 열린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제코와 미키타리안의 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패배하지만 않으면 결승에 오른다.

인자기 감독은 2차전을 하루 앞둔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은 인터밀란의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결승 진출이라는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머리와 심장을 모두 다 가지고서 뛰어야 한다"고 했다. 냉철함과 열정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인자기 감독은 "1차전은 2대0으로 이겼지만 AC밀란은 언제나 대단하고 위대한 선수들이 있다"고 경계했다.

팀워크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우리는 언제나 하나가 되여야 한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나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자기 감독은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가슴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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