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내일 부채협상 재개…워싱턴 기대감 다우 25p↑ 나스닥 8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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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국가부채협상이 물밑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에 미뤄진 의회 지도자들과의 초청면담을 화요일(16일)에 재개하기로 했고 재무장관은 비공식적인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03포인트(0.08%) 상승한 33,325.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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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국가부채협상이 물밑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주 금요일에 미뤄진 의회 지도자들과의 초청면담을 화요일(16일)에 재개하기로 했고 재무장관은 비공식적인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03포인트(0.08%) 상승한 33,325.65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12.2포인트(0.3%) 오른 4,136.28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80.47포인트(0.66%) 상승해 지수는 12,365.21에 거래를 마쳤다.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 토요일 G7재무장관회의에서 미국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비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협상은 희망적이고 활발하다"고 발언했다.
이날 발표된 뉴욕 연방준비제도(Fed)의 5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제조업)는 -31.8로 전월에 비해 42.6p 급락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달 만에 지수가 다시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진 셈이다. 다우존스 추정치는 -26으로 예상을 하회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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