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러, 이란서 첨단 무인기 구매 추진…추가 제재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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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용도로 이란에서 더 성능이 우수한 무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이란의 무기 거래를 막을 추가 제재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미국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란이 지난해 8월 이후 러시아에 주로 샤히드 기종의 무인기 400기 이상을 제공했으며, 러시아는 이들 무인기 대부분을 우크라이나 기반 시설 공격에 사용한 뒤 이란에서 첨단 무인기를 더 구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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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용도로 이란에서 더 성능이 우수한 무인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러시아와 이란의 무기 거래를 막을 추가 제재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미국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5일 러시아와 이란이 무기 거래를 확대하는 등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란이 지난해 8월 이후 러시아에 주로 샤히드 기종의 무인기 400기 이상을 제공했으며, 러시아는 이들 무인기 대부분을 우크라이나 기반 시설 공격에 사용한 뒤 이란에서 첨단 무인기를 더 구매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런 무기 거래가 우크라이나와 중동,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이 된다면서 러시아와 이란, 무기 거래를 돕는 제3자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수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95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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