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2 종교자유 보고서' 발표…"북한 종교자유 침해 심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15일 북한의 종교의 자유 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재차 제기했습니다.
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으며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는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는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 15일 북한의 종교의 자유 침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재차 제기했습니다.
국무부는 '2022 국제 종교 자유 보고서'를 공개하며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북한에서는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가 계속 부인되고 있으며 북한 당국은 대안적 신념 체계를 용인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거의 완전히 부인하고 있으며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하는 인권 침해를 저질렀다는 2014년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에도 상황이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95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기·가스 모두 인상‥'매월 7천400원 더 내야'
- 심상치 않은 연속 지진, "규모 6 강진도 올 수 있다"
- 스가 전 총리 "내가 시찰단 제안했다"‥반발 여론 무마하려는 정부?
- [집중취재M] '왜 안 웃어줘'‥아동학대 고소 당하는 교사들
- [현장검증] 여행자들만 타는 줄 알았는데‥인천공항철도까지 '지옥철'?
- 세계 곳곳에 이상고온 현상‥"엘니뇨 닥친다"
- [집중취재M] 일상적 고문에 "여명의 눈동자 읽어" 취미도 감시‥강제징집 기밀자료 봤더니
- 38년 된 노후열차 탈선‥9시간 묶인 시민의 발
- '마약 혐의' 유아인 수사 벌써 석 달‥경찰 "체포할 수도"
- 충북 청주 한우 농장서 구제역 또 발생‥7건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