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강원 5인방’ 출격

심예섭 2023. 5. 16.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이 오는 17일부터 5일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72·6350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첫 다승에 도전하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과 이다연(26·메디필·원주 출신)을 비롯해 김민별(19·하이트진로·춘천 출신), 한진선(26·카카오VX·속초 출신), 임희정(23·두산건설·태백 출신) 등 5명의 강원골퍼가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2억2500만원)이 오는 17일부터 5일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72·6350야드) 네이처(OUT), 가든(IN) 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첫 다승에 도전하는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과 이다연(26·메디필·원주 출신)을 비롯해 김민별(19·하이트진로·춘천 출신), 한진선(26·카카오VX·속초 출신), 임희정(23·두산건설·태백 출신) 등 5명의 강원골퍼가 출전한다. 또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21·CJ)을 비롯해 역대 우승자인 박민지(25·NH투자증권), 김지현(31·대보건설) 등 총 64명의 선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상금 순위 60위 이내 선수들과 올 시즌 상금 순위 톱랭커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5일간 7라운드로 진행되며, 3일은 조별리그로 치러진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각 조 1위만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으며, 16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조별리그 대진을 결정하는 조 추첨식은 본 대회 전날인 16일에 진행된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일명 ‘죽음의 조’ 혹은 ‘행운의 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심예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