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테슬라의 진짜 문제는 수요"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16. 04: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오펜하이머의 콜린 러쉬 이사는 "테슬라의 진짜 문제는 수요"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쉬 이사는 현지시간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는 전기차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을 계속 잡고 있다"며 "많은 경쟁사들은 생산과 비용 절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론 머스크 CEO의 관심 지속 기간과 테슬라 경영의 깊이를 보면 그가 트위터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큰 변화가 아니"라며 "테슬라의 팀은 아주 재능 있고 집중력이 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쉬 이사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의 기술 측면에서는 손을 떼지 않겠지만 이제 테슬라의 진짜 문제는 수요"라며 "트위터의 변화가 사회의 특정 부분과 함께 테슬라 브랜드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천만원대 독일 전기차 나온다…폭스바겐 칼 갈았다 [글로벌 뉴스픽]
- '주가 폭락' 머스크, 지난해 스톡옵션 가치도 '뚝'…CEO들 보수 줄었다
- 美 디폴트 위기 고조…하원의장 "여전히 멀리 떨어져 있다"
- LG엔솔 어쩌나? 캐나다 합작공장 공사 중단
- [조간브리핑] 수입차 매출 '25조' 돌파…10년새 3배 늘었다
- 현대차노조 간부들 "올해 성과금 2천500만원은 받아야"
- 대기업 영업익 1년 새 '싹뚝'…이 회사 없었으면 어쩔 뻔
- 美, 한국 G7 포함 가능성에 "회원국 변화 논의 잘 모른다"
- 4인 가구 전기·가스요금 月7450원 더…檢, 빗썸·업비트 압수수색
- 미국 가계부채, 17조 달러 첫 돌파…인플레이션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