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한고은, 결혼 축가 부탁전화 보이스피싱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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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황치열이 한고은 부부와 깜짝 만남을 갖는다.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황치열을 만난다.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와의 인연에 대해 "누나 결혼식 때 연예인 축가를 처음 해봤다. 직접 연락을 주셔서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떤다.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던 중 한고은은 황치열에게 "부모님이 장가 언제 가냐고 얘기 안 하시냐. 이제 갈 때 됐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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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신랑수업' 황치열이 한고은 부부와 깜짝 만남을 갖는다.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황치열을 만난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함께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이동한다. 약속 장소인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황치열과 만난다. 그는 한고은과 포옹을 나누며 친밀한 사이임을 보인다.
황치열은 한고은 부부와의 인연에 대해 "누나 결혼식 때 연예인 축가를 처음 해봤다. 직접 연락을 주셔서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떤다.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던 중 한고은은 황치열에게 "부모님이 장가 언제 가냐고 얘기 안 하시냐. 이제 갈 때 됐다"고 말한다. 나아가 "언젠가는 결혼할 생각이 있는 거냐"도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신랑수업' 입학지원서를 꺼낸다.
'신랑즈'가 "라이벌이 한 명 늘겠다"며 견제와 환영을 한 가운데, 황치열의 입학지원서 내용이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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