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컨슈머리포트 종합가전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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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의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가전 브랜드 신뢰성 평가'에서 대상 제품 8종(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가스레인지, 쿡톱, 월오븐, 후드일체형 전자레인지)을 모두 생산하는 가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76점을 받았다.
2위인 LG전자는 8종 제품 모두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가전 브랜드 기준으로는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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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의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실시한 ‘가전 브랜드 신뢰성 평가’에서 대상 제품 8종(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가스레인지, 쿡톱, 월오븐, 후드일체형 전자레인지)을 모두 생산하는 가전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76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25개 브랜드가 생산하는 주요 생활가전 8종의 신뢰도를 5점 척도로 측정했다.
총평가 1위는 미국 브랜드 ‘스피드퀸’이 총점 84점을 받았다. 이 회사는 세탁기와 건조기 등 두 가지 제품만 생산하고 있다. 2위인 LG전자는 8종 제품 모두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가전 브랜드 기준으로는 선두를 차지했다. 전기·가스레인지, 쿡톱, 세탁기, 건조기 등 4종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3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신뢰성 있는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제품을 천천히 교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장기간에 걸쳐 비용을 절감하고 가전 제품의 폐기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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