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벤처가 韓수출-매출 50%이상 기여 목표”
김소민 기자 2023. 5. 16.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이 한국 수출과 기업 매출 모두 50% 이상을 기여하는 '중소·벤처 50+' 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연동제와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제도 도입을 취임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 취임 1년 간담회
“중소·벤처기업이 한국 수출과 기업 매출 모두 50% 이상을 기여하는 ‘중소·벤처 50+’ 비전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취임 1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액은 2019년을 기준으로 전체 기업의 47.2%를, 중소기업 직간접 수출액은 39.3%를 각각 차지한다.
이 장관은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푸는 대신 가위로 잘라버려야 한다”며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달 바이오, 메디컬 부문에서 규제혁신 로드쇼를 처음 진행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비대면 의료는 빠른 보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연동제와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제도 도입을 취임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 장관은 “공정거래 문화가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컨설팅 등 지식 산업으로까지 전개되면 디지털 경제 체질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이 장관은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푸는 대신 가위로 잘라버려야 한다”며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달 바이오, 메디컬 부문에서 규제혁신 로드쇼를 처음 진행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비대면 의료는 빠른 보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연동제와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제도 도입을 취임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 장관은 “공정거래 문화가 소프트웨어 제값 받기, 컨설팅 등 지식 산업으로까지 전개되면 디지털 경제 체질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남국 탈당 다음날…업비트·빗썸·카카오 계열사 압수수색
- 尹, 간호법 거부권 행사하나… 간협 “거부권 행사시 단체행동”
- [단독]“○○대밖에 못나온 편입생”… 경찰대 재학생들 ‘텃세 학폭’
- 尹, 추경호·원희룡에 “전세사기·역전세 주거약자 부담 완화 방안 강구하라”
- 태국 왕실과 군부 동시에 심판한 ‘정치적 지진’[횡설수설/이철희]
- 한상혁, 종편 재승인 점수 넘자 “미치겠네”…檢 공소장 보니
- ‘동네북’된 네이버가 안쓰럽지 않은 이유 [오늘과 내일/서정보]
- 현직 국회의원 아들, ‘사기대출 혐의’ 구속영장 기각
- ‘140억 원대 전세사기’ 빌라왕 공범 23명 무더기 기소
- 檢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정진상에 주거용지 늘려달라 청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