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데뷔 후 첫 KCON 여정 마무리 “팬들 덕분, 좋은 무대로 보답할 것”
아이돌그룹 저스트비(JUST B)가 ‘KCON JAPAN 2023’을 빛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컬쳐 페스티벌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했다.
글로벌 팬들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ROAD TO KCON’(로드 투 케이콘) 3기 우승팀으로서 저스트비는 데뷔 후 처음 KCON 무대에 올랐다.
12일 공연에서 저스트비는 데뷔곡 ‘DAMAGE’(데미지)와 ‘Get Away’(겟 어웨이), 에잇턴과 함께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K-POP 언리미터(Unlimit+er)’ 저스트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사흘 내내 저스트비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펼쳤다. 컨벤션 부스 깜짝 방문과 ‘CONNECTING STAGE’(커넥팅 스테이지) 토크쇼에 이어 14일에는 컨벤션 라이브, 버스킹 스테이지로 한층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것. ‘RE=LOAD’(리로드), ‘Try’(트라이), ‘ME= (나는)’, ‘Cherry on Top’(체리 온 탑), ‘DASH!’(대쉬!), ‘밤공기’,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등 콘서트에 버금가는 선곡도 호응을 이끌었다.
저스트비는 원디렉션의 ‘Drag me down’(드래그 미 다운) 커버, 지난달 발매한 선공개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 첫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저스트비 멤버들은 “ONLY B(온리비, 팬덤명) 분들의 사랑 덕분에 ‘KCON JAPAN 2023’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저스트비는 올해 알렉사(AleXa)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 멤버 전도염의 자작곡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에 앞서 이달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제29회 드림콘서트’에도 출연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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