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데뷔 후 첫 KCON 여정 마무리 “팬들 덕분, 좋은 무대로 보답할 것”

손봉석 기자 2023. 5. 1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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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저스트비(JUST B)가 ‘KCON JAPAN 2023’을 빛냈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컬쳐 페스티벌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했다.

글로벌 팬들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ROAD TO KCON’(로드 투 케이콘) 3기 우승팀으로서 저스트비는 데뷔 후 처음 KCON 무대에 올랐다.

12일 공연에서 저스트비는 데뷔곡 ‘DAMAGE’(데미지)와 ‘Get Away’(겟 어웨이), 에잇턴과 함께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K-POP 언리미터(Unlimit+er)’ 저스트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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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내내 저스트비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펼쳤다. 컨벤션 부스 깜짝 방문과 ‘CONNECTING STAGE’(커넥팅 스테이지) 토크쇼에 이어 14일에는 컨벤션 라이브, 버스킹 스테이지로 한층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것. ‘RE=LOAD’(리로드), ‘Try’(트라이), ‘ME= (나는)’, ‘Cherry on Top’(체리 온 탑), ‘DASH!’(대쉬!), ‘밤공기’,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등 콘서트에 버금가는 선곡도 호응을 이끌었다.

저스트비는 원디렉션의 ‘Drag me down’(드래그 미 다운) 커버, 지난달 발매한 선공개 싱글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 첫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저스트비 멤버들은 “ONLY B(온리비, 팬덤명) 분들의 사랑 덕분에 ‘KCON JAPAN 2023’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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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는 올해 알렉사(AleXa)와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MBTI’, 멤버 전도염의 자작곡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에 앞서 이달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제29회 드림콘서트’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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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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