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우승 결정짓는 경기서도 멀티골…명불허전

이형주 기자 2023. 5. 1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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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막판까지 우승에 기여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라리가가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바르사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렸다.

레알이 최대 극복할 수 있는 승점 차가 12점이기에 이날 승리로 바르사가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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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FC 바르셀로나.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막판까지 우승에 기여했다.

FC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탈루냐지방 바르셀로나주의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승점 85점 째를 기록했다. 라리가가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바르사는 2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14점으로 벌렸다. 레알이 최대 극복할 수 있는 승점 차가 12점이기에 이날 승리로 바르사가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우승 확정 경기인 이날 경기에서도 레반도프스키가 펄펄 날았다.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짓는 역할을 했다.

1988년생의 폴란드 국가대표로 현역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레반도프스키다. 지난 여름 바르사 이적 후 적응기도 없이 리그 30경기 21골 6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했다. 덕분에 바르사는 리그에서 순항할 수 있었고, 우승도 거머쥐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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