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CIX·시그니처·EPEX, 글로벌 팬들과 1대1 소통 시작

원더월 제공

가수 윤하와 아이돌그룹 CIX(씨아이엑스), cignature(시그니처), EPEX(이펙스)가 글로벌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시작한다.

C9엔터테인먼트 소속 윤하, CIX(BX·승훈·배진영·용희·현석), EPEX(위시·금동현·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와 J9엔터테인먼트 소속 시그니처(채솔·지원·셀린·벨·세미·도희·클로이)는 15일 오후 3시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에서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한다.

윤하, CIX, 시그니처, 이펙스는 팬덤 플랫폼 프롬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1:1로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다.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텍스트, 영상, 음성 등 방식으로 공유함으로써 한층 가깝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MINDSET (마인드셋)’을 발매한 윤하, 오는 29일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로 돌아오는 CIX는 컴백 기념 팬 사인회, 라이브 클립 등 다채로운 활동과 콘텐츠도 예고했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는 프롬 메시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원더월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C9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이제 프롬을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보적인 보컬과 감성을 지닌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하,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돌’로 입지를 굳힌 CIX, K팝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시그니처, 독창적인 음악과 무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펙스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행보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