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다빈밴드, 터치드(TOUCHED)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시그니처, 개회사 맡아
봄시즌 대표적인 야외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가 지난 13일, 14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양일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에서 유다빈밴드와 터치드(TOUCHED)가 각각 개회사를 맡아 관객과 아티스트를 하나로 이어주었
개회사는 매년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열릴 때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으로 가장 기대받는 신예 아티스트가 맡아왔다. 데이브레이크, 10CM, 소란, 옥상달빛, 제이래빗, 멜로망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개회사를 거치며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로 성장을 했다.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은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3년 4개월 만에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할 것을 발표한 후 처음 맞게 되는 페스티벌로 이번 개회사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유다빈밴드와 터치드는 처음 참가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개회사를 마치고 바로 이어지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왜 이들이 개회사를 맡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증명해냈다.
유다빈밴드는 특유의 감성적인 가사말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화제가 되었던 ‘좋지 아니한가’를 시작으로 대표곡 ‘Letter’, ‘WHY’를 이어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지난 달 발매한 ‘꿈보다 더’와 아름다운 가사말을 가진 ‘마음으로’를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청량한 사운드의 미발매 신곡인 ‘항해’를 선보여 페스티벌의 시작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었다.
터치드는 유다빈밴드와 정반대의 매력을 선보였는데,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부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Hi Bully’, ‘Love is Dangerous’, ‘촛불’과 같이 이들의 첫 EP ‘Purple’의 수록곡은 물론 ‘Hilight’, ‘Alive’, ‘불시’ 등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경연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컬 윤민은 “저희의 첫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개회사를 맡게되어 너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여 매년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작년 대한민국 밴드씬을 뜨겁게 달궜던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터치드)과 3위(유다빈밴드)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며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그들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유다빈밴드는 6월 새 디지털 싱글 ‘항해’ 발표, 터치드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NOVA’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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