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렸잖아!' 얼굴 제대로 맞은 맨시티 '괴물 공격수', NO 페널티킥 선언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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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맨시티)가 조던 픽포드(에버턴)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홀란드가 픽포드에게 펀치를 허용했다. 하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맨시티 팬들은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 역습 상황에서 홀란드와 픽포드가 공중볼 경합에 나섰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픽포드가 홀란드를 막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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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엘링 홀란드(맨시티)가 조던 픽포드(에버턴)에게 주먹으로 얻어맞았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없었다.
주세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11연승을 달렸다. 27승4무4패(승점 85)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랭크돼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홀란드는 전반 39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웃지 못할 상황이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홀란드가 픽포드에게 펀치를 허용했다. 하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맨시티 팬들은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가 3-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이었다. 맨시티 역습 상황에서 홀란드와 픽포드가 공중볼 경합에 나섰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픽포드가 홀란드를 막는 과정에서 얼굴을 가격했다. 하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픽포드가 홀란드를 때렸다', '비디오 판독(VAR)은 어떻게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나', '역사상 가장 노골적',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홀란드는 후반 33분 잭 그릴리시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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