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박종석, 천장관절염 진단 “주저 앉아 못 일어나.. 완치 불가”(‘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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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이 천장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박종석은 최근 천장관절염 진단을 받았고 왕지원은 "어느날 갑자기 걷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확 주저 앉아 못 일어나더라. 진짜 큰일 난 것 같다고 하더라. 오른쪽 골반 뼈가 좀 더 자라서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한 것이더라. 완치가 안 되고 운동으로 재활을 해야한다. 속상하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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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박종석이 천장관절염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왕지원, 박종석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박종석은 허리가 아파 필라테스로 재활 치료를 하게 되었다. 박종석은 최근 천장관절염 진단을 받았고 왕지원은 “어느날 갑자기 걷다가 소리를 지르면서 확 주저 앉아 못 일어나더라. 진짜 큰일 난 것 같다고 하더라. 오른쪽 골반 뼈가 좀 더 자라서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한 것이더라. 완치가 안 되고 운동으로 재활을 해야한다. 속상하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종석은 필라테스 중 오른쪽 다리가 안 들린다고 말하며 기본 동작도 안 된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박종석은 아픈 와중에도 집에 돌아와 어마어마한 애교를 선보여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왕지원은 박종석에게 엄살쟁이라고 지적했고 두 사람은 “복숭아뼈 부러진 적 있다”, “난 발가락이 다 휘었다” 등 발레직업병으로 배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왕지원은 “주변에서 너무 심각하게 하면 사형선고를 받은 것 같다. 혼자 끙끙 앓기 때문이다”라고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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