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대학축제 19금 퍼포먼스 두고 갑론을박

박상후 기자 2023. 5. 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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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화사는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된 대동제 둘째 날 아티스트로 등장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유랑단' 촬영의 일환으로 함께하게 된 화사는 마마무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로꼬와의 듀엣곡 '주지마' 등의 무대를 꾸몄다. 또 다른 프로그램 출연자 이효리·김완선도 각자 준비한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해당 무대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화사가 혀에 손을 대는 시늉을 한 뒤 특정 신체 부위에 갖다 댄 퍼포먼스를 지적했다. 대학 축제에 어울리지 않는 외설적인 모션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저 퍼포먼스일 뿐이라며 "무대를 통째로 씹어 먹었다" "진짜 너무 멋있다" "현장 분위기가 대박이다" "떼창 장난 아니다" 등의 극찬 관련 댓글을 쏟아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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