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집행위원장 이어 이용관 이사장도 사의 표명 [연예뉴스 HOT]

이정연 기자 2023. 5. 16.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에 이어 이용관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5개월에 앞둔 영화제를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15일 오후 이용관 이사장은 최근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의 표명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영화제를 끝내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려고 했지만 이번 사태로 조기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에 이어 이용관 이사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5개월에 앞둔 영화제를 둘러싸고 우려의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15일 오후 이용관 이사장은 최근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의 표명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사태를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영화제를 끝내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려고 했지만 이번 사태로 조기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9일 임시총회에서 새로운 직제의 운영위원장이 위촉된 것에 대한 반발로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