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명=추석이" 최성국 2세 소식에..박수홍 "나도 태명 '설' 도전" [종합]

김수형 2023. 5. 1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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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세 소식을 전하자 박수홍이 누구보다 축하하고 또 부러워하며 자신의 2세도 기원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희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성국은 오프닝 시작부터 "소리 하나 들려드리겠다"며 휴대폰을 꺼냈고, 최성국 주니어의 새 생명 심장박동소리를 들려줬다.

최성국은 "인테리어 시작할때 몰랐다 잠깐 종로에 나가 살고있을 때 임신사실 알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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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세 소식을 전하자 박수홍이 누구보다 축하하고 또 부러워하며 자신의 2세도 기원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희소식을 전했다.

이날 최성국은 오프닝 시작부터 "소리 하나 들려드리겠다”며 휴대폰을 꺼냈고, 최성국 주니어의 새 생명 심장박동소리를 들려줬다.이를 듣자마자 패널들은 “경사났다”며 깜짝,  정말? 임신하셨나 너무 감동이다 축하한다 너무 잘됐다”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했다.

옆에 있던 박경림은 박수홍을 향해 “우리 아저씨 노력 중인데”라며 웃음, 아니나 다를까, 박수홍은 부러운 나머지 바닥에 엎드려 부러워했다.

동갑내기 최성국 임신 소식에 “미치겠다 이거 어떡하나”라며 속마음을 꺼내면서도 “축하한다’고 말하며 축복했다. 박수홍은 “너무 축하하고 기쁜데 박탈감이 크다 친구고 경쟁하는 관계(?)기 때문”이라며 “우리 부부도 병원 열심히 다녀,너무 바라면 오히려 안 된다고 하더라, 최성국 아무 생각 없어보였는데”라며 놀랐다.

허니문 베이비인지 묻자 최성국은 “12월 말? 올해 초 정도 생각된다”고 했다. 알고보니신혼집 공사할 때도 임신상태였던 것.최성국은 “인테리어 시작할때 몰랐다 잠깐 종로에 나가 살고있을 때 임신사실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최성국은 “그때 공사 끝나면 패널들 초대하기로 약속햇는데 아내가 신경쓸까 걱정해 못 하겠더라, 12주 안정기 때까지 부부만 비밀로 한 것”이라며 그렇게집들이 때는 임신사실을 숨기고 태연하게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또 최성국에게 10월 쯤 출산인지 묻자 최성국은 “9월쯤 예정된다 추석전후 예상”이라며“태명 지어야해서 추석이로 했다”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난 그럼 설로 도전하겠다, 여유롭게 신정말고 구정..”이라며 염원을 담아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최성국은 "지금부터 뭘 어떻게 해야될까 기쁨보다 걱정”이라며“계획과 준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어떻게 해야 올바른 방향일까 , 어떻게 해야 아내를 더 편안하게 해줄까 계속 생각이 든다”며 설렘과 함께 속깊은 마음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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