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원혁에 일침 “꼭 결혼하고 싶냐, 어떻게 살 계획?”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3. 5. 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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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예비 사위 원혁에게 계획을 물었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를 들은 이용식은 "너는 이제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결혼하게 되면 수민이 남편, 이용식 사위가 된다. 나는 너희 아버지 어머니와 사돈이 되는 거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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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예비 사위 원혁에게 계획을 물었다.

5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식은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고 물어 원혁을 당황케 했다.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 말이 맞는 게,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한다. 하지만 이 세상은 착한 걸로 되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식은 "너한테 듣고 싶은 얘기는 길지 않다. 두고 보고 싶다. 한 번에 얘기를 듣고 싶지 않은 거다. 넌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인지,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 들어보고 싶다"라고 물었다.

원혁은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미스터트롯'에 도전도 했고, 많은 사람에게 저라는 사람을 노출할 정도로 수민이를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 직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수민이와 양가 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게 저의 꿈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용식은 "너는 이제 원혁이면서도 원혁이가 아니다. 결혼하게 되면 수민이 남편, 이용식 사위가 된다. 나는 너희 아버지 어머니와 사돈이 되는 거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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