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고, 개교 50주년 기념 '동문 한마음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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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고등학교 동창회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맞아 교내 강당과 운동장에서 열린 '동문 한마음 축제'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대전고 총동창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고 동문들이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문과 내빈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웅희 사무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교와 동문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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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서대전고등학교 동창회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맞아 교내 강당과 운동장에서 열린 ‘동문 한마음 축제’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대전고 총동창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개교 50주년을 축하하고 동문들이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문과 내빈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강당에서 1부 개교기념식과 운동장에서 2부 운동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교 기념행사에서 박승호 회장은 총동창회를 대표해 학교에 2000만원 상당의 교자재를 기부하고 윤여규 교장, 김형섭 동문장학재단 이사장, 황운하 전임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김준회 재경동문회장은 재경동문회를 설립한 조민연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운동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체육행사와 함께 서대전고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놀이마당이 이어졌다.
박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개교 50주년을 동문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대전고가 명문으로 남을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마음으로 총동창회장으로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희 사무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교와 동문 발전을 위해 총동창회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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