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원혁에 "수민이와 어떻게 살 계획이니?" 돌직구

박하나 기자 2023. 5. 1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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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남자친구 원혁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이용식 가족과 원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민, 원혁 커플이 이용식 생일을 기념해 가족 여행에 나섰다.

원혁이 이용식 부부, 이수민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의 가이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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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15일 방송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이용식이 딸 남자친구 원혁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이용식 가족과 원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민, 원혁 커플이 이용식 생일을 기념해 가족 여행에 나섰다. 원혁이 이용식 부부, 이수민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의 가이드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수민, 원혁은 이용식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와 운동화 선물을 준비해 이용식을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원혁과 한방을 쓰게 된 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이용식은 "수민이 엄마는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한다, 그러나 착한 걸로 되는 건 아니다"라며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 들어보고 싶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원혁이 "수민이가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미스터트롯'에 도전도 했고, 많은 사람에게 저를 노출하면서 수민이를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최선을 다해서 수민이와 양가 부모님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게 저의 꿈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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