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출산’ 지소연, 아기와 바닥에 쿵.. 아찔 상황에 식겁 “온몸에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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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이 육아 중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
이어 "아기와 저 둘 다 감기로 훌쩍거리며 열이 올라서 우는 건지 코가 막혀서 우는 건지 온도계 가지러 일어나다 바운서에 걸려 넘어졌는데 정말 본능적으로 몸의 중심이 아이 쪽으로 넘어가려는 걸 내 쪽으로 몸을 돌려 어깨로 바닥을 밀어 아이의 머리를 보호하는 나 스스로를 보면서 엄마의 본능은 정말 울트라 슈퍼파워인가.. 몸치 지소연 스스로를 액쇼니스타로 명하고 싶은 장면입니다"라고 적으며 육아 중 겪은 아찔했던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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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지소연이 육아 중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
지소연은 지난 13일 개인 SNS 계정에 “그동안 저의 삶 속에서 가장 어려운 타이틀은 ‘엄마’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가장 신기한 감정도 ‘엄마’가 되는 감정인 것 같아요. 나의 모든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도 신기하고 이 아이의 미소와 행복이 내 기쁨이 되는 것도 신기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엄마가 된 이후 바뀐 삶과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이어 “아기와 저 둘 다 감기로 훌쩍거리며 열이 올라서 우는 건지 코가 막혀서 우는 건지 온도계 가지러 일어나다 바운서에 걸려 넘어졌는데 정말 본능적으로 몸의 중심이 아이 쪽으로 넘어가려는 걸 내 쪽으로 몸을 돌려 어깨로 바닥을 밀어 아이의 머리를 보호하는 나 스스로를 보면서 엄마의 본능은 정말 울트라 슈퍼파워인가.. 몸치 지소연 스스로를 액쇼니스타로 명하고 싶은 장면입니다”라고 적으며 육아 중 겪은 아찔했던 상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지소연은 아기를 품에 안고 일어나던 중 바운서에 발이 걸려 바닥으로 넘어졌다. 지소연은 아이가 다칠까봐 재빠르게 자신의 몸을 바닥으로 돌렸고 다행히 아기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소연은 “덕분에 온몸에 멍인데 이게 영광의 상처 아닌가요. 나 이렇게 엄마가 된다. 뽁뽁아 커서 잊지 말라고 엄마가 영상으로 남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hylim@osen.co.kr
[사진]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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