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바이든-매카시 부채한도 협상 앞두고 상승 출발

김민수 기자 2023. 5. 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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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가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는 2차 협상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2.57포인트(0.06%) 상승한 4126.65,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6.42포인트(0.13%) 오른 1만2301.17로 개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 간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는 2차 협상이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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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5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가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는 2차 협상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전장 대비 20.59포인트(0.06%) 상승한 3만3321.21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2.57포인트(0.06%) 상승한 4126.65,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6.42포인트(0.13%) 오른 1만2301.17로 개장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 간 부채한도 문제를 논의하는 2차 협상이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 하원 원내대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당초 이들은 지난 9일 1차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만 확인하며 최종 합의 도달에는 실패했다. 이후 지난 12일 재차 만나기로 했으나 실무 협상 등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됐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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