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 진기주에 "정가희 살해 용의자 찾을 것, 기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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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이 정가희를 살해한 인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윤해준(김동욱)이 범인으로 의심이 가는 사람을 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준은 백윤영(진기주)에게 "내가 같은 시간 같은 동선 뒤에 이주영(정가희)씨 뒤에 내가 있을 테니까 파란색 모자 쓴 사람을 볼 수 있을 거다. 이주영 씨가 유일하게 20분 동안 마주쳤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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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김동욱이 정가희를 살해한 인물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윤해준(김동욱)이 범인으로 의심이 가는 사람을 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준은 백윤영(진기주)에게 "내가 같은 시간 같은 동선 뒤에 이주영(정가희)씨 뒤에 내가 있을 테니까 파란색 모자 쓴 사람을 볼 수 있을 거다. 이주영 씨가 유일하게 20분 동안 마주쳤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백윤영은 "두 사람이 다투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윤해준은 "의심할만한 사람인데도 경찰이 쫓지 않았다. 고미숙을 제외하겠다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고미숙(김혜은)은 아직이다. 여기서 제대로 반드시 잡겠다. 1987년에서도 2021년에서도 그 사람은 아무도 죽이지 못할 거다. 내가 그렇게 할 거다. 그니까 나를 조금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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