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최성국 2세 소식에 질투 폭발…"박탈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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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2세 소식을 전했고, 동갑내기 방송인 박수홍이 부러워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최성국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이어 박수홍은 임신 준비로 열심히 병원에 다녔다고 고백하며 "너무 바라면 오히려 안 된다고 하더라, 쟤(최성국)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고 억울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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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성국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2세 소식을 전했고, 동갑내기 방송인 박수홍이 부러워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최성국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최성국이 이날 "제가 아빠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9월 출산 예정이라 태명이 '추석이'라고.
이에 동갑내기 박수홍이 질투심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너무 축하할 일이고, 기쁘지만 박탈감이 크다"라며 "친구고, 경쟁하는 관계고, 성국이가 구체적으로 부러웠던 적이 없는데 (부럽다)"라고 부러움에 몸부림쳤다.
이어 박수홍은 임신 준비로 열심히 병원에 다녔다고 고백하며 "너무 바라면 오히려 안 된다고 하더라, 쟤(최성국)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라고 억울해하기도. 미안해하는 최성국에 박수홍이 "아니야, 진짜 축하한다"라고 전하며 "안타까운 건, 내 아이가 네 아이에게 존대해야 한다는 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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