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복어 잡은 브라이언에 “악수도 하지 마. 손 소독해” 호들갑 (안다행)

브라이언이 투망을 던져 복어를 잡았다.

15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해산물을 잡기 위해 투망을 던지는 아이돌 조상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돌 조상들은 문희준의 추천으로 섬 이사를 감행했지만 줍는 족족 돌이 나오고 해삼도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이를 보던 안정환과 아이돌 조상들을 “똥손즈”로 칭했고, ‘똥손즈’ 아이돌 조상들은 해산물을 잡지 못해 점차 예민해졌다.

그런 가운데 브라이언이 투망으로 생선 한 마리를 잡았다. 하지만 잡은 물고기는 어딘가 낯이 익었다. “복어 아니야?”라는 토니안의 말에 문희준은 “브라이언이 만졌지! 브라이언이랑 악수하지 마”라고 하며 줄행랑쳤다.

이어 문희준은 “손 소독제 하고. 소독 좀 해 라이터로”라고 덧붙였고 안정환은 “만지는 건 아무 상관 없다”며 웃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망치는 거 1등이네 ㅋㅋㅋ”, “이렇게 빠른 사람이었나요 ㅋㅋㅋ”, “소독ㅋㅋㅋㅋㅋㅋㅋㅋ섬에서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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