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우농장 구제역 추가 확진…충북 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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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구제역 발생 농장이 추가됐다.
1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오창읍 한우농장 1곳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이 확인됐다.
이 농장은 청주지역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북이면 한우농장과 2.9㎞ 떨어진 곳이다.
충북에서는 지난 10일 의심 증상이 확인된 청주시 북이면 농장 2곳을 시작으로 청주 5곳, 증평 1곳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해 소 1천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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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구제역 발생 농장이 추가됐다.
1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오창읍 한우농장 1곳에 대한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이 확인됐다.
도내 7번째 구제역 확진 농장이다.
이 농장은 청주지역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북이면 한우농장과 2.9㎞ 떨어진 곳이다.
한우 18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빠짐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상시 소독체제로 전환해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수시로 농장을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10일 의심 증상이 확인된 청주시 북이면 농장 2곳을 시작으로 청주 5곳, 증평 1곳에서 각각 구제역이 발생해 소 1천여 마리가 살처분됐다.
충청북도는 첫 발생 당시 5개 시·군에서 진행하던 백신 긴급 접종을 도내 1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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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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