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서장훈에 "우리도 외국서 만나면 진하게 뽀뽀"[물어보살][★밤TView]

김지은 인턴기자 2023. 5. 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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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서장훈에게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외국이나 새로운 곳에 가면 과감해지고 도전 정신이 용솟음친다. 해외라는 곳에 편해지고 자유로워지니 과감해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수근은 그런 서장훈을 바라보며 "우리 둘도 외국에서 만나서 외로워서 진하게 뽀뽀할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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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이 서장훈에게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6회에서 30대 여성 헬스 트레이너가 본인의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인은 "제가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여자도 좋아하는건지 자꾸 눈길이 간다. 계속 보게되니까 좋은 감정인지 헷갈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5년 전에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왔다. 거기서 만난 여자인 친구가 있었는데 술을 마시고 진한 뽀뽀를 했다"고 전했다. 또 사연인이 "19금 비디오를 보면 여자를 보게 되더라. 예쁜 여자분들을 계속 보게 된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외국이나 새로운 곳에 가면 과감해지고 도전 정신이 용솟음친다. 해외라는 곳에 편해지고 자유로워지니 과감해진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수근은 그런 서장훈을 바라보며 "우리 둘도 외국에서 만나서 외로워서 진하게 뽀뽀할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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