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가 빌라 침입 흉기로 2명 상해
박준우 2023. 5. 15. 22:10
[KBS 대구]대구 북부경찰서는 배달기사인 20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쯤, 대구시 복현동 한 빌라로 들어가던 20대 여성 B 씨를 뒤따라간 뒤, B 씨와 20대 남성 C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와 피해자들 사이에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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