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군인 대상 보이스피싱 급부상.."피해액 171억원"[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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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최근 군인을 대상으로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6회에서 강원도 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수사대에서 근무 중인 경찰 의뢰인 두 명이 출연했다.
강원도에서 근무 중인 두 사람은 "(개인의 범죄 피해 규모액이) 가장 큰 사람이 41억원이고, 강원도에서는 10억원 정도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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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최근 군인을 대상으로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216회에서 강원도 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수사대에서 근무 중인 경찰 의뢰인 두 명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사연인은 작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이 전국 5천4백억 규모라며 두 경찰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도에서 근무 중인 두 사람은 "(개인의 범죄 피해 규모액이) 가장 큰 사람이 41억원이고, 강원도에서는 10억원 정도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도에서만 작년 한해 17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라고도 전해졌다.
이어 "요즘 강원도 쪽에 있는 군인들이 피해를 많이 당한다. 전화를 해서 '휴가 중에 불법 성매매 업소에 다녀오지 않았냐. 지금 업체를 조사하는데 그 쪽 카드 사용 내역이 나왔다'고 말하면 군인들은 신분 때문에 더욱 겁을 먹고 시키는대로 하면서 피해를 당한다"고 전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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