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만 2천 원 경남운동본부’ 출범

김소영 2023. 5. 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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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경남진보연합 등 시민단체들이 오늘(15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만 2천 원 경남운동본부'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물가 급등으로 지난 1월 기준 노동자 실질임금이 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노동계가 요구한 만 2천 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플랫폼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과 단시간 노동자 주휴 수당 적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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