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살생부 MF 놓고 맨체스터 더비...‘맨시티 이어 맨유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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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살생부를 놓고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질 분위기다.
어느덧 코바시치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데 첼시는 연장 계획이 없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 1조를 투자했는데 이적료 회수와 선수단 정리를 위해 살생부를 작성했는데 코바시치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코바시치의 팬이며 첼시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흔쾌히 수락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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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살생부를 놓고 맨체스터 더비가 펼쳐질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테오 코바시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고 전했다.
코바시치는 지난 2018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합류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어느덧 코바시치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데 첼시는 연장 계획이 없다. 때맞춰 선수단 정리가 필요한데 정리 대상에 올렸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적시장에서 1조를 투자했는데 이적료 회수와 선수단 정리를 위해 살생부를 작성했는데 코바시치가 포함됐다는 것이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미드필더에 무게를 더하길 원하는데 코바시치가 제격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코바시치 영입은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도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코바시치의 팬이며 첼시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흔쾌히 수락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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