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선수와 같은 서비스’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그랜드오픈

김경호 기자 2023. 5. 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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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윤윤수 회장을 비롯한 아쿠쉬네트 임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있다. |아쿠쉬네트 제공



타이틀리스트가 일반 골프팬들에게 선수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티 투어밴(CITY TOUR VAN)을 마련했다..

타이틀리스트는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투어밴은 프로골프 투어 현장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회 현장의 응급실’로 타이틀리스트는 고객에게 투어 선수 수준의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시티 투어밴을 개설했다.

2층짜리 단독 건물에 992㎡(약 300평) 규모로 마련된 타이틀리스트 시티 투어밴은 고객들이 클럽과 용품의 보증 서비스를 편하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투어 수준의 질 좋은 클럽 피팅과 스카티 카메론 퍼터 점검 서비스 및 66종의 퍼터 체험, 선수들 처럼 웨지에 자신의 이니셜과 심벌을 새겨 넣을 수 있는 커스텀 웨지 서비스, 원하는 문구와 로고를 새긴 ‘나만의 볼’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타이틀리스트 시티투어밴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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