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예타 탈락’ 서산공항 사업 재추진 논의

조정아 2023. 5. 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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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국토교통부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충청남도 등과 회의를 열고 예타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기획 용역을 진행하는 등 사업계획을 보완해 타당성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예타 면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항시설 규모를 살펴 총 사업비를 5백억 원 아래로 낮추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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