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선우은숙 재산 상당, 유영재 막말 이해 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탄 가운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재산 차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가 선우은숙에게 "(공과금은) 내가 내는 돈"이라며 겨울 보일러를 틀지 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재산을 비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선우은숙과 방송인 유영재 부부의 갈등이 전파를 탄 가운데,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재산 차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선우은숙 놀라운 재산 수준.. 재혼 남편 유영재의 막말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가 선우은숙에게 "(공과금은) 내가 내는 돈"이라며 겨울 보일러를 틀지 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재산을 비교했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과거 이영하와 출연한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집을 공개한 적이 있다"며 "혼자 쓰기 넓은 테라스와 높은 층고가 돋보이는 곳이다. 서초동에 위치한 매매가 30억대 집"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이 거주했던 집은 서초아트자이로 알려져 있다. 그가 거주했던 101평 펜트하우스는 2021년 23억대에 실거래된 바 있다.
그는 "이 집은 선우은숙이 혼자 살던 집이었다. 선우은숙의 재력을 엿볼 수 있다"며 "선우은숙은 현재 유영재와 서초동의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갔다. 사생활 문제로 공개하진 않겠지만 고가의 빌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우은숙이 수십억대의 집을 소유하고 있는데 공과금이 뭐 대수겠냐. (유영재가) 관리비를 낸다는 이유로 선우은숙에게 '보일러를 틀지 말라'고 하는 건 대중들의 눈에는 상당히 좀 안타까운 부분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진호는 유영재의 재산과 관련해 "지인분들에 따르면 (유영재의) 재산이 굉장히 없는 편"이라며 "라디오 DJ와 유튜브 모두 수입이 적었을 거다. 유영재가 유튜브를 촬영한 곳이 본인이 사는 1억원대 20평 오피스텔이다. 자가인지 확인할 수 없지만 (유영재의 재산은) 작은 오피스텔 한 채가 전부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재가 콘서트를 열 때마다 팬들이 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이진호는 "선우은숙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는데 비해 유영재는 라디오와 유튜브 밖에 없는데 가사일을 선우은숙이 대부분 하고 있다"며 대중들이 유영재에게 실망감을 느끼는 이유를 분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여행지에서까지 의견 충돌로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유영재가 선우은숙을 배려하지 않고 막말을 한다며 불편감을 드러냈다. 선우은숙에게 삼시 세끼 식사 준비를 부탁하거나 자신이 공과금을 낸다는 핑계로 보일러를 틀지 못하게 하는 유영재의 모습에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9살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해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그는 올 3월부터 경인방송 라디오로 복귀했다. 유영재 역시 선우은숙과는 재혼으로, 전처와 낳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훈·박나래 性루머, SNS 통해 확산…"선처 없어" 칼 빼든다 - 머니투데이
- "외설적 vs 성인인데 어때" 화사, 대학 축제 '19금 손짓' 논란 - 머니투데이
- 이계인 "고두심, 이혼 후 힘들 때 곁에 있어줘"…무슨 사이길래 - 머니투데이
- 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는..1993년생 '해수' - 머니투데이
- '54세' 김혜수, 지하철서 포착…숨길 수 없는 아우라 '감탄' - 머니투데이
- [르포]과수원 주인 졸졸 따르다 300kg 번쩍…밥도 안 먹는 '막내'의 정체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기적의 비만약' 상륙에 주가 살 찌우더니…이 종목들,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