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5일 뉴스투나잇1부

■ 업비트·빗썸 압수수색…'김남국 거래내역' 확보

검찰이 김남국 의원의 거액 코인 보유 의혹과 관련해, 가상 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의원의 가상화폐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검찰, '돈봉투 의혹' 이성만 19일 소환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의자로 입건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을 오는 19일 불러 조사합니다.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현역 의원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거부권 건의' 방침…간호협회 "단체행동"

보건복지부 장관이 내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호협회는 국민을 담보로 하는 파업을 하지 않겠다면서도, 단체행동 수위를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 전기·가스요금 7천원 더 부담…"탈원전 탓"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으로 내일부터 4인가구 기준, 월 7,400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됩니다. 정부는 전 정권의 탈원전 정책 탓에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신한울 원전 3·4호기 제작을 본격화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중국 공안에 형사구류

중국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가 나흘째 구금 상태로 중국 공안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소속팀 감독의 승부조작 등과 관련한 조사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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