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 철회 촉구
이지현 2023. 5. 15. 21:43
[KBS 전주]전북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와 시찰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정부 시찰단 역할이 일본으로부터 일방적인 설명만 듣는 견학에 그친다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염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없다면 오히려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에 태도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잇따른 동해 지진 원인과 강진 가능성은?
-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L 마셔도 돼”…국책연구원 간담회 발언 논란
- 여름철 코앞인데 어쩌나…자영업자 전기요금 걱정
- 검찰, ‘김남국 코인’ 관련 업비트·빗썸 압수수색
- “끝없는 욕설에 가혹행위”…또 발생한 군대 내 괴롭힘
- “국회의원이면 다야?” “어쩌라고!” 축제장에서 오간 고성…이유는?
- “사과 제안했다고 아동학대”…벼랑 끝 내몰리는 ‘학폭 책임교사’
- ‘거푸집’으로 찍어낸 명품…폐기용 용광로까지 갖춰
- ‘거부권 건의’ 방침에 간호협회 “단체행동”
- ‘010’으로 둔갑한 중국발 ‘피싱’ 전화…“중계기를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