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 60개 사 인증…29가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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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해 기업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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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 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해 기업 고용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한 차례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기업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올해 60개 사 내외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사업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무사·일자리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평가항목을 개선한다. 인증탈락 기업은 노무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뒤 다음 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5월 8일) 기준 도내 3년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평균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 또는 ‘최근 1년간 평균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72개 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경기도는 이중 우수업체 19곳에 근로자복지 향상을 위한 고용환경개선 사업비 총 6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안치권 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 물가 상승,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일자리 우수기업에 지금보다 ‘더 많은,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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