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원혁에게 돌직구 질문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5. 1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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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원혁에게 질문을 던진다.

1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과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난다.

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많이한다. 근데 세상은 착한 것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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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사진= TV CHOSUN 제공) 2023.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원혁에게 질문을 던진다.

15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과 부모님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난다.

이용식의 생일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였지만 이용식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은 고생이라잖아…"라고 투덜거린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뭔가 불안하다"고 말했고, 임라라는 "친부모님들과 함께 가도 힘든 게 여행이다"라고 함께 걱정한다.

첫날 일정이 끝난 후, 이용식과 한 방에서 자게 된 원혁에게 돌직구 질문이 들어왔다. 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많이한다. 근데 세상은 착한 것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충고한다. 이어 "어떻게 살 계획이냐,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거냐"며 핵심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용식의 질문에 박수홍은 "남자라면 결혼을 앞두고 꼭 들어야 할 질문이다. 우리도 다 들었던 얘기, 모든 부모님들은 궁금해 하는 얘기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성국은 "여기서 잘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며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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