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세상 떠난 후배 해수 향한 안타까운 심경 "말로 표현 못할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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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세상을 떠난 후배 트로트 가수 해수를 그리워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SNS를 통해 지난 12일 세상을 떠난 해수를 추모하는 글과 해수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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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장윤정이 세상을 떠난 후배 트로트 가수 해수를 그리워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SNS를 통해 지난 12일 세상을 떠난 해수를 추모하는 글과 해수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 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가길 바라는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고 아픈 심경을 전했다.
고인에 대해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라고 적은 장윤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이다.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요청했다.
장윤정은 해수를 향해 "왜 그랬냐고 혼내지 않을 테니 제발 꿈에 한번만 와줘.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생전의 해수가 장윤정에게 보낸 편지에는 "선배님께서 만들어주신 이 경험들과 기회를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해나가겠다. 그리고 멋진 가수, 멋진 어른으로 잘 성장해서 선배님께 받은 이 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다해 선배님의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후배 해수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故 해수는 2019년 싱글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꽁무니'를 발매했다.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출연한 그는 최근 열린 장윤정의 디너쇼 무대에 올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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