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자율주행 등 3극 특허 3건 출원

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자율주행분야 및 제어 장비와 관련한 3극 특허 3건을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원한 특허는 박태형 교수의 '3D 라이다의 고속 객체 인식을 위한 채널별 컨볼루션 기반의 합성곱 신경망 구조', 김곤우 교수의 '자율 주행을 위한 단일 계층 3차원 다중 객체 검출 장치 및 방법', 안병철 교수의 '이동체 무선충전을 위한 코일 정렬 제어 방법 및 장치'다.

3극 특허(Triadic Patent Families)는 국가별 특허의 질적 비교를 위해 OECD가 개발한 지표로, USPTO(미국특허청), EPO(유럽특허청), JPO(일본특허청)에 동시에 출원 및 등록된 특허다.

3극 특허 출원은 양적 측면뿐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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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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