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다슬기 보자마자 군침…"요즘은 파는 데 없나?" 추억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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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길거리 간식 다슬기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원조 아이돌' H.O.T. 문희준과 토니안,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2AM 조권이 무인도로 떠났다.
드디어 토니안이 직접 잡은 다슬기를 맛봤다.
토니안이 "그 맛 난다"라며 감격하자, 안정환이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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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정환이 길거리 간식 다슬기를 보자마자 군침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원조 아이돌' H.O.T. 문희준과 토니안,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2AM 조권이 무인도로 떠났다.
이들은 섬에서 다슬기를 발견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브라이언이 다슬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이에 문희준, 토니안이 자세히 설명해 줬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들도 격하게 공감했다. 전 축구 선수 안정환에 방송인 붐, 신화 멤버 앤디까지 추억을 회상했다.
안정환은 "유원지, 학교 앞에 무조건 있었다"라며 아련한 기억을 꺼냈다. 붐은 맞다면서 "다슬기 국물이 일품이었다. 국물을 조금만 더 떠 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었다"라고 털어놨다.
드디어 토니안이 직접 잡은 다슬기를 맛봤다. 토니안이 "그 맛 난다"라며 감격하자, 안정환이 부러워했다. 특히 안정환은 "요즘은 파는 데 없나?"라고 궁금해 하기도 했다.
아울러 "종이컵을 쓰기 전에는 이면지를 활용해 고깔컵에 담아 먹었다"라며 "고깔컵 사이즈도 여러 개 있어서 가격이 50원, 100원 이렇게 달랐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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