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진영이를 향한 응원... 각계각층 ‘천 원의 힘’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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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진영이의 사연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천원의힘 스무번째 후원아동인 진영이의 사연이 전해진 후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CJB는 초록우산과 함께 '천원의힘 희망캠페인'으로 진영이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고자 합니다.
<그래픽> 초록우산 계좌로 성금을 보내주시거나 한 통화에 3천 원인 ARS전화로 성금을 모아주시면 진영이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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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JB는 얼마 전 책상하나 놓을 곳 없는 좁은 방에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진영이의 사연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방송 이후 진영이 가족을 돕기위한 성금이 속속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안정은 기잡니다.
<리포트>
옥천에 사는 13살 진영이는 집에서 불편한 공간이 참 많습니다.
재래식 화장실을 써야하고, 욕실 천장은 기울어져 보기에도 위태롭습니다.
부모님과 방 한칸에서 생활하는 진영이에겐 공부방도 절실합니다.
천원의힘 스무번째 후원아동인 진영이의 사연이 전해진 후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걸음수 만큼 후원금이 쌓이는 걷기 캠페인으로 5백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전달했습니다.
<인터뷰> 손유희/에코프로 책임
"어려운 아이를 돕는다는 취지와 제 건강증진을 위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같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해서 목표를 달성하게 돼서 매우 뿌듯하고 기쁩니다."
동서타일 이종원 대표는 재래식 화장실로 아직까지 고통받는 아이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며,
진영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3백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인터뷰> 이종원/(주)동서타일 대표
"7,80년대 재래식 화장실을 그냥 사용하고 있다던가 이런 문제를 깊이 고민해 볼 때 욕실자재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한 사람으로서 (많이 돕고 싶었습니다.)"
상당모터스 서인호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진영이가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서인호/(주)상당모터스 대표
"화장실이나 이런 부분을 조금 쾌적하게 할 수 있게끔 잘 지어서 아이가 자라는데 불편하지 않게끔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JB는 초록우산과 함께 '천원의힘 희망캠페인'으로 진영이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고자 합니다.
<그래픽>
초록우산 계좌로 성금을 보내주시거나 한 통화에 3천 원인 ARS전화로 성금을 모아주시면 진영이 가족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CJB안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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