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구제역 7번째 농가 발생…청주서만 6곳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구제역 발생 농가가 7곳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만 발생 농가가 6곳으로 늘며 지역 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한 한우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다.
구제역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서 첫 발병농가가 나온 이후 청주와 증평에서 7번째 확진 농가까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충북 구제역 발생 농가가 7곳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만 발생 농가가 6곳으로 늘며 지역 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청주시 한 한우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가에서는 160여마리의 한우를 사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모두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서 첫 발병농가가 나온 이후 청주와 증평에서 7번째 확진 농가까지 발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이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것"이라며 "각 지자체 및 관계 기관에서도 총력을 다해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uni12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