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팀 中 산둥, 차기 사령탑에 최강희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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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산둥 루넝 타이샨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 에 따르면, 산둥은 현재 비위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하오웨이 감독을 대신해 최강희 감독이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시나닷컴>
산둥은 하오웨이 감독의 부재 상태에서 파비오 레푸지스 수석 코치 체제로 2023시즌을 진행했다.
현재 산둥은 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1승 4무 2패로 2023 중국 슈퍼리그 11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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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최강희 전 전북 현대 감독이 산둥 루넝 타이샨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산둥은 현재 비위 혐의로 체포되어 현재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하오웨이 감독을 대신해 최강희 감독이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산둥은 하오웨이 감독의 부재 상태에서 파비오 레푸지스 수석 코치 체제로 2023시즌을 진행했다. 현재 산둥은 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1승 4무 2패로 2023 중국 슈퍼리그 11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리그 2위, 2021시즌에는 중국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던 걸 떠올리면 산둥의 이번 시즌 부진은 중국 슈퍼리그에서 이상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최 감독은 K리그에서 가장 거대한 성공을 거둔 지도자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18년 톈진 텐하이를 통해 중국 무대에 입성한 최 감독은 이후 다롄 이팡을 거쳐 2019년부터 중국 최대 명문 상하이 선화를 지휘한 바 있다. 상하이 선화 사령탑 시절에는 중국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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