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인섭, '형수 욕설' 대응 조언도…비선실세"
이은정 2023. 5. 15. 20:58
검찰이 백현동 개발사업의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 공무원 인사에도 영향을 미친 '비선실세'로 규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김 전 대표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2014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사무실을 사비로 빌려, 이 대표의 공식 선거사무소로 사용하도록 도왔습니다.
또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이 대표의 '형수 욕설' 파문에 따른 지지율 하락 대응 방법을 조언하는 등 선거전략도 논의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친분을 토대로 정 전 실장에게 '옥중 로비'를 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법적 문제 없이 나눠 갖기 위해 소송전까지 벌인 정황도 공소장에 담았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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